[뉴스토마토 이해곤 기자] 제15차 한중경제장관회의가 다음달 2일 북경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중경제장관회의는 기획재정부와 중국 국가발전개혁위원회가 매년 정례적으로 개최하는 장관급 회의다.
이번 회의에서는 지난달 문재인대통령 방중에서 합의됐던 한중 간 경제분야 논의에 이어 실질적 성과를 도출하기 위한 협력사항들을 논의할 예정이다.
기재부 관계자는 "현재 논의 의제와 세부 일정에 대해서는 중국측과 협의중에 있다"고 전했다.
작년 5월 한국에서 열린 제14차 한중경제장관회의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세종=이해곤 기자 pinvol197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