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취약계층 아동 지원 후원금 3억원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회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아이들을 지원 해준 맥쿼리투자신탁운용에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아동들이 건강하게 성장하며 스스로의 미래를 설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은 작년에도 후원금 2억원을 통해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서울시에 부재했던 학대아동쉼터 2개소 건립을 추진한 바 있다. 학대아동쉼터는 집중적인 심리치료와 상담을 병행할 수 있는 시설로 전국 37개소가 있었으나, 서울 지역에는 부족한 예산 상황으로 부재한 상황이었다.
칼 자콥슨 맥쿼리투자신탁운용 대표는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은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취약계층 아동들의 꿈을 가꿔 줄 수 있는 지속적인 사회공헌할동을 지원할 예정이며 맥쿼리투자신탁운용은 항상 지역사회에 공헌에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칼 자콥슨 맥쿼리투자신탁운용 대표(왼쪽)와 이제훈 초록우산어린이재단회장이 취약계층아동지원 후원금 3억원 전달식에서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맥쿼리투자신탁운용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