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문경 기자]
넷마블게임즈(251270)가 모바일 MOBA '펜타스톰 for kakao(이하 펜타스톰)'의 온라인 리그 펜타스톰 리그(PSL) 1월 리그를 무사히 성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우선 30일 진행된 1월 리그 결승전에서는 얍얍(YapYap) 팀이 우승을 차지했다. 얍얍팀은 대회 내내 상대팀들을 압도하며 대회를 승리로 장식했다. 뒤를 이어 CPT 팀이 준우승을 차지했으며 OTDG 팀과 100다이아팀은 3위와 4위로 대회를 마무리 지었다.
PSL은 가장 낮은 랭크인 브론즈부터 참가할 수 있도록 참여 문턱을 낮춘 온라인 리그다. 기존 펜타스톰 프리미어 리그(PSPL)보다 더 간편하게 참가할 수 있어 1월 리그에만 약 300여팀이 몰렸다.
장중선 넷마블 본부장은 "이용자들이 PSL에 보다 자유롭게 참가할 수 있도록 온라인 리그로 접근성을 높이고 브론즈도 참여가 가능하도록 진입장벽을 낮췄다"며 "앞으로 열리는 2월과 3월 리그에도 많은 이용자들이 참가해 함께 즐겨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PSL 2월 리그는 오는 2월 4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2월 리그는 12일부터 진행될 예정이며 각 리그에서 상위 4개 팀은 오는 4월 개최되는 오프라인 왕중왕전 펜타스톰 리그 마스터즈(PSLM)에 진출할 수 있는 참가 자격을 얻게 된다.
넷마블게임즈 '펜타스톰' PSL. 사진/넷마블
정문경 기자 hm082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