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아웃도어 스포츠 컬럼비아는 거트 보일 회장이 ‘이스포 뮌헨 2018(ISPO Munich 2018)’에서 ‘2018 이스포 컵(ISPO Cup)’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이스포 뮌헨’은 매년 독일 뮌헨에서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스포츠용품 박람회로, 스포츠와 아웃도어 트렌드를 선도하는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고 있다.
보일 회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에 수상한 ‘이스포 컵(ISPO Cup)’은 전 세계 스포츠 업계에 혁신적인 공을 세우거나 의미 있는 업적을 남긴 개인에게 주어지는 상이다.
보일 회장은 “2018 이스포 컵을 수상하게 돼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글로벌 브랜드로 성장해온 컬럼비아의 역사와 기술력이 수상에 기반이 되었다고 생각한다. ISPO와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거트 보일 컬럼비아 회장. 사진/컬럼비아
김보선 기자 kbs7262@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