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오리온(001800)이 화이트데이를 맞아 즉석 포장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오리온은 대형마트 현장에 행사 요원을 파견해 제품 구매 유도와 더불어 즉석 포장까지 해주는 서비스를 시행하고 있다.
제품 포장뿐만 아니라 일부 제품은 포장 겉면에 커다란 하트 모양이 달린 띠지를 둘러 특별한 포장이 없어도 그럴듯한 화이트데이용 선물이 될 수 있도록 디자인했다.
오리온 관계자는 “지난 밸런타인데이 때 도입한 즉석 포장 서비스가 소비자들의 큰 호응을 얻어 이번 화이트데이에도 도입하게 됐다”며“선물 포장에 익숙하지 않은 남자들의 제품 구매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는 만큼 화이트데이시즌에 더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