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제언 기자]
현대증권(003450)은 다음달 1일자로 '지속성장추진단'을 신설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고 오성진 신임 리서치센터장(
사진) 선임 등의 인사를 실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조직개편에서 신설된 지속성장추진단은 해외부문의 사업조직이나 인력체계 정비와 이머징마켓 진출, 네트워크 확보 및 현지법인 수익구조 다변화를 위해 설립됐다.
지속성장추진단의 단장에는 그동안 리서치센터를 이끌었던 서용원 상무가 선임됐다.
서용원 상무의 빈자리는 오성진 신임 리서치센터장이 체울 예정이다.
오성진 신임 리서치센터장은 63년생으로 경희대를 졸업하고 88년부터 대신증권 기획실, 경제연구소, 법인조사팀을 거쳐 99년 현대증권에 합류했다. 투자전략팀장, WM컨설팅센터장 등을 역임했으며 최근까지 투자컨설팅센터장으로 일해왔다.
오성진 리서치센터장은 "소매부문을 지원해온 투자컨설팅센터의 경험과 도매부문을 지원해온 리서치센터의 역량을 결합시켜, 리서치센터의 경쟁력과 전문성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인사내용.
<전보>
◇ 임원
▲ 지속성장추진단장 서용원 ▲ 리서치센터장 오성진
◇ 부서장
▲ Equity파생부장 이염무 ▲ 투자컨설팅센터장 직무대리 한동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