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기관의 동반 매수에 힘입어 반등하고 있다. 코스닥은 1%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21일 오전 1시3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22포인트(0.09%) 오른 2417.34에 거래되고 있다. 등락을 반복하던 지수는 현재 강보합을 이어가고 있다. 개인이 982억원, 기관이 435억원 순매수로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286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운송장비(1.62%)가 가장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음식료품(1.21%), 서비스업(1.21%), 섬유·의복(0.68%), 증권(0.64%) 등도 상승 중이다. 반면 은행(-1.33%), 건설업(-1.10%), 철강·금속(-0.67%), 전기가스업(-0.67%) 등은 조정받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60원(0.15%) 오른 1075.1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