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혜승기자]
풍산(103140)이 칠레 강진에 따른 구리가격 상승으로 수혜를 입을 것이란 전망에 6%대 강세를 기록하고 있다.
2일 오전 9시4분 현재 풍산은 전 거래일 보다 1200원(6.25%) 오른 2만4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거래량도 24만주를 넘어섰다.
전승훈 대우증권 연구원은 "강도 8.8의 지진 발생으로 세계 최대 구리 생산국인 칠레의 광산 조업에 차질이 생겼다"며 "단기적으로 구리 가격을 지지하는 요인으로 풍산의 영업실적 개선 효과로 나타날 수 있다"고 분석했다.
뉴스토마토 서혜승 기자 haron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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