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국내 주식형펀드로 이틀 연속 자금이 유입됐다. 반면 해외 주식형펀드에서는 6거래일째 자금이탈이 지속되고 있다.
3일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기준으로 상장지수펀드(ETF)를 제외한 국내 주식형펀드로 모두 805억원이 들어온 것으로 집계됐다.
'교보악사파워인덱스파생상품1-B'펀드로 109억원, '한국투자네비게이터증권투자신탁1(주식)(A)'펀드로 84억원이 유입됐다.
해외 주식펀드형펀드에서는 91억원이 빠져나갔다.
'미래에셋인사이트증권투자신탁1(주식혼합)종류A'펀드에서 18억원 '슈로더차이나그로스증권투자신탁A종류A(주식)'펀드에서 14억원이 유출됐다.
전체 주식형펀드 설정액은 전날보다 1108억원 늘어난 125조6313억원을 기록했다.
머니마켓펀드(MMF)에서 8832억원이 빠져나갔고 채권형펀드로 570억원이 들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