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코스피가 개인과 외국인의 동반 매수에 낙폭을 만회한 뒤 2480선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코스닥 역시 반등한 이후 890선을 기록하고 있다.
15일 오후 1시40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93포인트(0.08%) 오른 2488.01에 거래되고 있다. 오전 내내 하락했던 지수는 오후 들어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개인이 992억원, 외국인이 397억원 순매수로 상승을 이끄는 반면, 기관은 1307억원을 팔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증권(-1.15%)이 가장 큰 폭으로 하락하고 있고, 보험(-0.89%), 철강·금속(-0.76%), 전기가스업(-0.65%), 기계(-0.44%), 금융업(-0.46%) 등도 조정받고 있다. 반면 음식료품(1.87%), 통신업(1.17%), 건설업(0.98%), 비금속광물(0.79%), 서비스업(0.70%), 은행(0.53%) 등은 상승하고 있다.
서울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보다 1.20원(0.11%) 오른 1065.8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