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시멘트주가 실적 턴어라운드 전망에 힘입어 상승세다.
5일 오전 9시31분 현재
성신양회(004980)는 전날보다 2.11%(160원) 오른 7750원에 거래되고 있다.사흘만에 반등이다.
삼성증권은 시멘트 관련주에 대해 이익률이 개선될 것이라며 '비중확대' 의견을 제시했다.
강광숙 삼성증권 연구원은 "인상된 시멘트 판매가격과 출하량 증가로 회복 사이클이 지속될 것"이라며 "시멘트 업체들의 평균 영업이익률은 9.3%로 향상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과점 상태인 시멘트사들이 판가인상분 유지와 비용절감으로 이익이 보다 안정화될 것이란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