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최원석 기자]
휴온스(243070)의 자회사 휴온스내츄럴은 '이너셋허니부쉬' 제품이 미국 시장을 시작으로 첫 해외 수출 길에 올랐다고 13일 밝혔다.
미국 시장으로 첫 수출되는 제품은 '이너셋허니부쉬' 열대과일 음료 3종(이너셋허니부쉬 오리지널, 이너셋허니부쉬깔라만시, 이너셋허니부쉬 패션후르츠)으로, 미국의 유통 기업인 J사를 통해 미국 내 리테일 매장과 온라인몰 등에서 유통·판매될 예정이다.
이너셋허니부쉬는 이너뷰티 신소재인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을 주원료로 한 오리지널 브랜드로, 국내를 비롯해 미국과 유럽 등지에서 피부 관련 특허를 취득한 바 있다. 최근 SCI급 학술지에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의 피부 주름·탄력·보습 개선 효과에 관한 인체적용시험 연구 결과가 등재된 바 있다. 국내에서는 '자외선에 의한 피부 손상으로부터 피부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음'의 내용으로 지난해 식약처의 피부 관련 개별인정을 획득했다.
천청운 휴온스내츄럴 대표는 "발효허니부쉬추출물을 활용한 K-이너뷰티 브랜드 이너셋허니부쉬는 해외 시장에서 경쟁력이 있다고 자부한다. 이번 미국 수출을 기점으로 해외 시장 개척에도 박차를 가할 예정이며, 면세점 및 리테일 매장 등으로 점차 판로를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휴온스내츄럴
최원석 기자 soulch39@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