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하락출발 했던 코스피가 약세를 지속하고 있다. 미국 시중금리가 3% 가까이 오르면서 투자심리가 얼어붙는 모습이다.
23일 오후 1시45분 코스피 지수는 전일 대비 4.67포인트(0.19%) 내린 2471.62에 거래 중이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2984억원을 순매수 중이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457억원, 393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업(4.61%), 비금속광물(3.34%), 건설업(3.28%), 종이목재(2.20%) 등이 2%대 이상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의약품(-5.49%), 증권(-1.21%), 의료정밀(-1.16%) 등이 1% 이상 하락하고 있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5.50포인트(-0.62%) 하락한 883.67에 거래되고 있다. 개인과 기관이 각각 591억원, 502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이 1056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건설(5.37%), 비금속(4.33%), 종이/목재(3.15%), IT부품(2.93%), 운송(2.71%), 금속(2.62%), 운송장비/부품(2.24%) 등을 기록 중이며 코스닥신성장(-4.24%), 유통(-3.24%), 기타서비스(-3.06%), 오락,문화(-2.29%) 등은 하락 중이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