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와 코스닥이 약보합세로 출발했다. 바이오 대장주인 셀트리온과 삼성바이오로직스의 하락 폭이 커진 가운데 코스닥 시장에서도 신라젠, 바이로메드, 코오롱티슈진 등이 하락 중이다.
코스피 지수는 23일 전일 대비 1.06포인트(0.04%) 하락한 2475.27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일 보다 2.63포인트(0.11%) 내린 2473.70으로 출발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이 1408억원을 사들이고 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74억원, 331억원을 팔아치우고 있다.
업종별로는 비금속광물(4.23%), 건설업(4.32%), 전기가스업(3.59%), 섬유의복(1.22%) 등이 상승 중이며 의약품(-3.62%), 의료정밀(-1.17%), 운수장비(-0.82%), 화학(-0.70%) 등이 하락 중이다.
코스닥 지수는 전일 대비 4.07포인트(0.46%) 내린 885.1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지수는 전일 보다 0.78포인트(0.09%) 내린 888.39로 출발했다. 투자자별로는 개인과 기관이 각각 85억원, 272억원을 순매수 중이며 외국인이 331억원을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건설(5.58%), 비금속(4.29%), IT 부품(3.47%), 기타제조(2.47%), 금속(2.11%) 등이 상승하고 있고 코스닥신성장(-4.49%), 기타서비스(-3.33%), 음식료/담배(-2.11%), 유통(-2.01%) 등이 하락하고 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