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강명연 기자] 홈앤쇼핑은 다가오는 여름시즌을 맞아 자체브랜드(PB) '엘렌느(Ailene)'의 우븐 티셔츠를 12일 론칭한다고 11일 밝혔다.
2013년 첫 선을 보이며 홈앤쇼핑의 대표 여성복 PB로 자리매김한 엘렌느는 '여왕의 날개'라는 의미의 프랑스어로, 우아하고 기품 있는 페미닌룩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12일 오전 10시5분에는 시원함과 스타일을 동시에 안겨주는 우븐 배색 티셔츠 5종을 론칭한다. 우븐 티셔츠는 땀 흡수가 잘 되고 통풍성이 좋은 PK원단을 사용해 시원하고 쾌적한 느낌을 준다. 너무 얇거나 후들거리지 않아 안정감 있게 착용 가능한 아이템이다.
화이트, 허니핑크, 아카디아그린, 스트라이프, 네이비 총 5종 구성이다. 상품평을 작성하는 모든 고객에게는 비치 썬캡을 사은품으로 증정된다.
홈앤쇼핑 모바일앱을 통해 방송 전 미리주문도 가능하다.
한편, 홈앤쇼핑은 엘렌느와 함께 지난 2월 슬로우어반을 새롭게 론칭하며 여성복 중심의 전략에 더해 남성복과 아동복까지 확대한 패밀리룩으로 PB브랜드 확대에 나서고 있다.
홈앤쇼핑 패션 담당 MD는 "엘렌느는 좋은 소재와 합리적인 가격의 여성복 브랜드로 고객들의 사랑을 받아왔다"며 "이번에 새롭게 론칭하는 신상품은 믹스매치된 우븐 소재에 통풍성을 더해 여름시즌 고객들의 니즈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엘렌느 우븐 티셔츠 제품사진. 사진/홈앤쇼핑
강명연 기자 unsaid@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