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외국인 매수세에 힘입어 2430선을 회복했다. 코스닥은 사흘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15.95포인트(0.66%) 오른 2438.96에 거래를 마감했다. 투자자 별로는 외국인이 2358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1325억원, 1180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의약품(2.40%), 음식료업(2.35%), 운수장비(1.68%), 서비스업(1.26%) 등이 상승했고 건설업(-2.72%), 비금속광물(-2.08%), 기계(-1.44%) 등이 하락했다.
코스닥 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3.56포인트(0.40%) 오른 883.22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57억원, 321억원을 순매수했다. 반면 개인이 803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장비(2.39%), 정보기기(1.64%), 의료/정밀기기(1.53%), 유통(1.51%), 코스닥 신성장(1.40%), 제약(1.30%) 등이 올랐고 건설(-3.15%), 비금속(-3.14%), 운송(-1.42%), 운송장비/부품(-1.12%), 통신서비스(-1.08%) 등은 떨어졌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 거래일 대비 2.7원 내린 1075원에 마감했다.
1일 코스피 지수는 전거래일 보다 15.95포인트(0.66%) 오른 2438.96에 거래를 마감했다. 사진/뉴시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