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심수진 기자] 코스피지수와 코스닥지수가 나란히 하락 출발했다.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에 두 지수는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8일 오전 9시18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9.64포인트(0.39%) 내린 2461.24에 거래중이다. 외국인이 309억원, 기관이 533억원 순매도중인 반면 개인은 815억원 매수중이다.
업종별지수는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다. 철강·금속(-1.56%)이 가장 큰 폭으로 밀리는 중이고 전기·전자(-0.80%), 의료정밀(-0.35%), 운송장비(-0.61%), 증권(-0.68%) 등도 약세다. 반면 통신업(1.06%)과 섬유·의복(0.91%), 비금속광물(0.88%), 의약품(0.71%), 전기가스업(0.79%) 등은 오름세다.
코스닥지수는 전일보다 1.99포인트(0.22%) 밀린 885.98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139억원, 기관이 65억원 순매도해 약보합권에서 움직이고 있다. 반면 개인은 222억원 순매수중이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일보다 1.90원(0.18%) 오른 1071.10원에 거래되고 있다.
심수진 기자 lmwssj0728@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