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인 뮤지션 이요한(OFA), 해피로봇레코드 합류

입력 : 2018-07-02 오전 9:25:51
[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신인 뮤지션 이요한(OFA)이 인디 레이블 해피로봇레코드의 아티스트로 새롭게 합류했다.
 
2일 해피로봇레코드에 따르면 이요한은 지난달 30일 홍대 KT&G 상상마당에서 진행된 신인 뮤지션 쇼케이스 행사 ‘NEW WAVE vol.1’를 통해 합류 사실이 공개됐다.
 
‘NEW WAVE vol.1’는 레이블 측이 지난 3월부터 진행한 신인 발굴 오디션의 최종 결과물이다. 당시 레이블 측은 'New Wave in BLUE OCEAN'이라는 명칭으로 새 음악 흐름을 주도할 아티스트를 발굴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행사에는 노리플라이, 소란, 김민석(멜로망스)가 게스트로 출연, 이요한(OFA)의 시작을 함께 축하했다.
 
이요한(OFA)은 해피로봇 레코드가 4년여 만에 선보이는 신인 뮤지션이다. 뛰어난 연주력은 물론매력적인 저음 보이스를 가졌다. 2015년 엠넷 ‘슈퍼스타 K7’를 통해 처음 대중에게 모습을 보였고 아티스트 크루 쿤스트블룸의 멤버로도 활동해왔다.
 
해피로봇 레코드는 “이요한(OFA)은 탄탄한 실력과 매력적인 목소리, 뛰어난 연주력을 지닌 아티스트”라며 “그가 선보였던 음악, 앞으로 보여줄 곡들이 음악성과 대중성을 모두 잡을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고 판단했다”고 밝혔다.
 
행사에선 이요한과 멜로망스 김민석이 공동 작업한 ‘눈부셔’도 선보여졌다. 찬란하게 빛나는, 아름다운 사랑의 순간에 대한 이야기를 담은 곡이다. 음원사이트에선 오는 7월13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해피로봇레코드는 이번 쇼케이스 ‘NEW WAVE vol.1’ 을 시작으로 레이블에 합류할 다른 신인 아티스트들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인디레이블 해피로봇레코드에 합류한 이요한(OFA). 사진/해피로봇레코드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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