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프, SUV '올 뉴 컴패스' 출시

4륜 구동·175마력으로 온·오프로드 주행

입력 : 2018-07-17 오후 2:34:37
[파주=뉴스토마토 황세준 기자] FCA코리아는 '지프' 브랜드의 신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올 뉴 컴패스(All New Compass)'를 17일 국내 출시했다.
 
이 차량은 지난해 중국, 브라질, 인도, 이탈리아, 독일에 순차 출시돼 26만대 이상 팔렸고 이번에 한국에도 상륙했다. FCA코리아는 우선 가솔린 모델인 '론지튜드 2.4 가솔린'과 '리미티드 2.4 가솔린' 두 가지 트림을 먼저 출시한다. 가격(부가세 포함)은 각각 3990만원, 4340만원이다. 표준 연비는 두 트림 모두 9.3km/L(5등급)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이 '올 뉴 컴패스'를 소개하고 있다. 사진/황세준 기자
 
올 뉴 컴패스는 최고 출력 175마력, 최대 토크 23.4kg·m 엔진에 9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했다. 또 '어디든 갈 수 있고 무엇이든 할 수 있다’는 지프의 브랜드 철학을 담은 '지프 액티브 드라이브 4x4(4륜 구동) 시스템'을 적용했다. 이를 통해 최대 토크를 각각의 바퀴에 완전히 전달, 온로드는 물론 오프로드 주행시에도 거침 없는 성능을 발휘한다. 운전자들은 뒤축 분리기능을 사용해 2륜 구동 모드로 전환할 수도 있다.
 
주행 모드는 오토, 눈길, 모래, 진흙 등 네 가지를 탑재했다. 오토 모드 사용시 차량이 휠의 상태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노면의 상태에 맞춰 4륜·2륜 구동으로 자동 전환한다. 눈길 모드 사용 시에는 2단 기어로 출발한다.
 
아울러 전자 제어 주행 안정 시스템(ESC)을 통해 지속적으로 도로 상황을 모니터링 한다. 이 장치에는 빗길 브레이크 서포트 시스템(RBS), 어드밴스드 브레이크 시스템(ABS), 언덕 밀림 방지(HAS), 트랙션 컨트롤 시스템(TCS) 등이 포함된다.
 
차체의 70%는 충돌시 안전 성능을 높이는 고강도 철판을 사용했다. 이밖에 후방 센서 주차 보조 시스템, 후방 카메라, 스마트폰과 연동하는 '안드로이드 오토' 및 '애플 카플레이' 등을 탑재했다.
 
파블로 로쏘 FCA코리아 사장은 이날 경기 파주시 미메시스 아트뮤지엄에서 열린 출시 행사에서 "올 뉴 컴패스는 도시 모험가들을 위해 탄생한 차"라며 "젊고 활동적인 생활 스타일을 즐기며 대중 속에서 눈에 띄기 원하는 소비자들을 사로잡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FCA 코리아는 올 뉴 컴패스 출시를 기념해 200명 한정으로 론지튜드 모델 3680만원, 리미티드 모델 3980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파주=황세준 기자 hsj1212@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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