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미래에셋대우는 23일
에스엠(041510)에 대해 소속 아티스트의 글로벌 투어와 신규 아이돌 데뷔로 본업이 순항하고 있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7000원은 유지했다.
박정엽 미래에셋대우 연구원은 “국내외에 걸쳐 소속 아티스트의 풀가동이 이어질 예정”이라며 “동반신기는 9월부터 70만 규모의 일본 투어를 진행하고 추가로 샤이니의 입대 전 투어, 엑소와 슈퍼주너이 글로벌 투어, 레드벨벳의 한국 컴백 등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라인업 풀가동에 따른 실적 고성장에 하반기에는 NCT 중국팀 데뷔가 예정돼 있어 기대감이 유효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타사 소속 블랭피크와 트라이스의 이례적인 속도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기대를 꺾을 이유도 전혀 없다”고 평가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