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홍연 기자] 퇴직자의 대기업 재취업을 알선했다는 혐의를 받는 김학현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내일 검찰에 소환된다.
서울중앙지검 공정거래조사부(부장 구상엽)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공정위 불법취업 등 사건과 관련해 김 전 부위원장을 소환조사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김학현 전 공정거래위원회 부위원장이 현직에 있던 지난 2016년 7월26일 오전 경기도 과천시 중앙동 법무부에서 열린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 법무부, 공정위원회 현장조사 보고에 참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홍연 기자 hongyeon1224@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