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컴투스는 턴제 전략 역할수행게임(RPG) '체인 스트라이크' 길드전 업데이트를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를 통해 선보이는 길드전은 길드당 10~25명의 이용자가 한 번에 참여할 수 있는 전투다. 상대 진영 수호석을 파괴하는 이용자간 대결(PvP) 방식의 '수호석 전투'와 거대한 적을 쓰러뜨리는 이용자대 환경(PvE) 방식의 '수호신 전투'로 얻은 점수를 합산해 승패를 겨룬다.
매주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실시되는 체인 스트라이크 길드전의 리그 등급은 브론즈, 실버, 골드, 플래티넘, 다이아 등 5단계로 구분된다. 참가 인원이 많을수록 보상량이 늘어 길드원의 참여가 요구된다.
이외에도 체인 스트라이크 수호자 강화 전용 재료인 '플로라 각성 시스템'을 추가했다. 이용자는 각성 플로라로 강화하면 2배의 경험치를 얻을 수 있다. 또한 컴투스는 소환 횟수에 따른 마일리지 포인트를 도입해 일정 포인트를 모으면 5성 확정권을 제공한다.
컴투스는 '체인 스트라이크' 길드전 업데이트를 시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사진/컴투스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