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천재교육 계열사 해법에듀는 중국어 교육사업을 희망하는 사람들의 경제적 부담을 분담하고자 해법중국어 가맹점의 교재비, 가맹비를 인하한다고 29일 밝혔다.
또한 해법중국어는 신규 가맹 원장 필수 교육인 입문과정 교육에서도 온라인 교육을 도입해 기존 2박3일 합숙교육에서 1박2일 합숙교육으로 줄여 합리성을 높였다고 덧붙였다.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5인 이상 회원을 보유한 개인 교습자의 경우 특별 지원 혜택도 제공한다.
해법에듀 중국어사업단의 곽영희 단장은 "프랜차이즈 사업은 가맹비와 교재비가 높을 것이라는 인식을 개선하고 예비 창업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분담하기 위해 해법중국어 가맹비와 교재비를 인하하게 됐다"고 말했다.
해법중국어는 2009년 1월 론칭 이후 100여권의 다양한 교재를 출시했으며, 650개의 가맹점과 1만여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