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지난 5월 말 조기 한도소진으로 중단했던 '해내리대출Ⅰ'의 한도를 1조원 증액하고 오는 3일부터 지원을 재개한다고 2일 밝혔다.
해내리대출Ⅰ은 상시근로자수 10인 미만의 소상공인 특별지원 대출로 최대 1.0%포인트의 금리 우대혜택을 제공한다. 올해 지원한도 1조원이 5개월 만에 조기 소진된 바 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앞으로도 과당경쟁 심화, 수수료·임차료 등의 비용부담 증가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 기업은행 본점. 사진/기업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