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지난 31일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과 ‘국토교통 분야 기술우수기업의 혁신성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국토진흥원은 국토교통 분야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을 기업은행에 추천하며, 기업은행은 해당 기업에 대해 기술평가를 바탕으로 기술금융 대출과 투자지원을 검토해 경영컨설팅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또 국토교통 분야 기술우수기업 지원을 위한 공동사업도 추진할 계획이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우수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기업의 기술사업화 지원을 통해 일자리 창출과 혁신성장 생태계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달 31일 경기도 안양시 관양동에 위치한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에서 전규백 기업은행 CIB그룹 부행장(오른쪽)과 손봉수 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장이 업무협약 체결식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