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중외제약(001060)이 삼성전자와 손잡고 헬스케어 사업을 본격화하기로 했다는 소식에 강세다.
23일 오전 9시8분 현재 중외제약은 전일대비 500원(2.59%) 상승한 1만9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중외제약은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개발한 '혈액검사기'를 소규모병원과 의원 등을 대상으로 판매하는 등 사업 제휴를 맺은 것으로 알려졌다.
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은 지난 2007년 혈액검사기를 개발, 가격은 대당 1000만원 수준으로 작은 병의원 등은 이 검사기만 있으면 혈액검사를 다른 큰 병원에 의뢰할 필요가 없다는 게 삼성측의 설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