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기종 기자] 다가오는 추석 명절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뵐 생각에 벌써부터 설레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오랜만에 만난 부모님의 건강이 예전 같지 않다면 반가움과 동시에 죄송한 생각에 마음 한 구석이 무거워지기 쉽다.
노년층 건강의 척도 중 하나로 꼽히는 것 중 하나가 잇몸 건강이다. 예로부터 치아는 오복 중의 하나로 꼽을 만큼 중요하게 여겨져 왔고, 나이가 들수록 그 중요성은 더욱 강조되고 있다. 치아는 잇몸과 치주인대, 치조골(잇몸뼈)이 지탱하고 있기 때문에 치아건강의 핵심은 '잇몸 건강'이다. 하지만 중년 이후가 되면 붓고 피가 나거나, 시리고 흔들리는 등의 잇몸병 증상이 시작된다. 특히 50대 이상 연령층에서는 10명 중 7명이 잇몸병 증상을 경험한다는 조사결과가 있다.
대표적인 잇몸병으로는 잇몸에 염증이 생겼지만 치조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은 '치은염'과 치은에 생긴 염증이 치조골까지 퍼진 상태인 '치주염' 등이 있다. 치은염은 비교적 회복이 빠르고 치료도 간단하지만 치주염의 경우 음식을 씹을 때 쉽게 시리고, 구취가 날 뿐 만 아니라 회복도 쉽지 않은 편이다.
잇몸건강을 위해서는 구강관리의 기본이라고 할 수 있는 올바른 칫솔질과 정기적인 치과 검진이 중요하다. 여기에 더욱 효과적인 관리와 예방을 위해 동국제약 '인사돌플러스'와 같은 생약복합성분의 일반의약품도 도움이 된다.
인사돌플러스는 동국제약이 서울대학교 치과대학 치주과학연구팀, 충남대학교 약학대학 생약연구팀과의 산학협동을 통해 10여년에 걸쳐 개발한, 국내 최초로 특허 받은 잇몸약 복합제다. 생약성분인 후박나무 추출물을 새롭게 추가해 항염항균 효과를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또 최근 시술 인원이 많아지고 있는 임플란트 시술 전후 잇몸건강을 위해 사용하면 많은 비용이 투입된 임플란트를 장기간 유지하는데 효과적이다.
정기종 기자 hareggu@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