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현정기자] 아시아나항공이 24일 서울 인터콘티넨털 호텔에서 열린 ‘2010 국가고객만족도(NCSI) 1위 기업인증식’에서 한국생산성본부로부터 국내항공부문 1위 기업 인증서를 받았다고 밝혔다.
NCSI 조사는 한국생산성본부가 1998년 이래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조사는 지난 한 해 동일항공사를 편도기준으로 4회 이상 이용한 만 18세 이상 남녀고객을 대상으로 했다.
윤영두 아시아나항공 사장은 “아시아나항공이 NCSI 조사에서 13년 연속으로 1위를 차지하게 돼 영광"이라며, “이는 하드웨어에 대한 아낌없는 투자와 창의적인 서비스 콘텐츠 개발, 체계적인 서비스 품질 관리가 한데 어우러진 결과로 앞으로도 고객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아시아나항공은 지금까지 2009년 항공전문지 ATW(Air Transport World)의 ‘올해의 항공사’상 수상, 항공서비스 전문리서치기관인 스카이트랙스(Skytrax) 선정 4년 연속 ‘5성 항공사’ 인증 등 국내외 다양한 기관으로부터 인정받은 바 있다.
뉴스토마토 김현정 기자 kozmic@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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