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권익도 기자] 한국인터넷신문협회(이하 '인신협')가 한국의학연구소(KMI)와 공동으로 '국민건강 증진 공공 캠페인'을 진행한다.
2일 오전 인신협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지난 2월 KMI와 국민건강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질병예방을 목적으로 체결한 '국민건강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 일환으로 추진하게 됐다.
'국민건강 증진'이란 주제로 기획보도 제작 지원을 위한 공모를 진행했고, 굿모닝충청, 메트로신문, 세계파이낸스, 코메디닷컴, 쿠키뉴스, 프라임경제 총 6개 인터넷신문사가 선정됐다. 매체들은 11월부터 국민건강 증진에 관한 다양한 정보를 보도하게 된다.
보도될 주요 내용은 ▲3대 성인병 예방 ▲스마트 헬스케어 확산 ▲건강 경영 ▲백신에 대한 의식 개선 ▲국제 교류 확대에 따른 전염병 예방 대책 ▲국가건강검진 시스템 한·중·일 비교분석 및 시사점 등이다.
이근영 인신협회장은 "이번 캠페인은 국민들이 건강에 관한 꼭 필요하고 중요한 정보를 인터넷신문이 앞장서서 정확히 알리는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이번 캠페인과 같이 다양한 분야에서 인터넷 언론매체의 사회적?공적 역할을 전개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국민건강 증진 공공 캠페인 포스터. 사진/한국인터넷신문협회
권익도 기자 ikdokw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