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JB금융지주(175330)가 올해 3분기 누적 2110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면서 연간 목표치인 2083억원을 초과 달성했다.
JB금융은 2일 실적발표를 통해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이 작년 3분기 누적 1708억원보다 23.5% 증가한 2110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JB금융의 3분기 순이자마진(NIM)은 2.70%로 작년 3분기 2.47%보다 0.23%포인트 증가했으며 3분기 누적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1.1%로 작년 3분기 누적 9.7%보다 1.40%포인트 상승했다. 3분기 누적 총자산이익률(ROA)은 0.80%로 전년 동기 0.69%보다 0.11%포인트 증가했다.
자본적정성 지표인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12.92%로 작년 3분기 12.34%보다 0.58%포인트 상승했으며 보통주자기자본비율은 같은 기간 8.58%에서 9.02%로 0.44%포인트 늘었다.
자산건전성 지표인 고정이하여신(NPL)비율은 올해 3분기 0.92%로 작년 3분기 0.96%보다 0.04%포인트 개선됐다. 그룹 연체율은 작년 3분기 0.91%에서 올해 3분기 0.93%로 0.02%포인트 상승했다.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비율은 올해 3분기 91.3%로 작년 3분기 69.9%에서 21.4%포인트 상승했다.
전북은행의 경우 올해 3분기 누적 873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거두면서 작년 3분기 누적 576억원보다 51.56% 증가했다. 이는 분기 누적 실적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
전북은행의 3분기 누적 ROA는 0.67%로 작년 3분기 누적 0.47%보다 0.20%포인트 증가했으며 ROE는 같은 기간 6.34%에서 9.40%로 3.06%포인트 상승했다.
전북은행의 3분기 BIS비율은 14.05%로 작년 3분기 13.85%보다 0.20%포인트 올랐으며 보통주자기자본비율 올해 3분기 11.00%로 전년 동기 10.10%보다 0.90%포인트 상승했다.
NPL비율은 작년 3분기 0.89%에서 올해 3분기 0.82%로 0.07%포인트 개선됐으며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비율은 같은 기간 47.3%에서 56.2%로 8.9%포인트 상승했다. 연체율은 0.86%에서 0.84%로 소폭 개선됐다.
광주은행의 올해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414억원으로 작년 3분기 누적 1285억원보다 10.0% 상승했다.
3분기 누적 ROA는 0.81%로 작년 3분기 0.75%보다 0.06%포인트 개선됐으며 ROE는 11.50%로 전년 동기 11.12%보다 0.38%포인트 상승했다.
3분기 BIS비율은 작년 15.90%에서 올해 16.31%로 0.41%포인트 상승했으며 보통주자기자본비율은 같은 기간 11.69%에서 12.71%로 1.02%포인트 올랐다.
광주은행의 NPL비율은 작년 3분기 0.53%에서 올해 3분기 0.51%로 0.02%포인트 낮아졌으며 고정이하여신 커버리지비율은 같은 기간 79.8%에서 109.9%로 30.1%포인트 상승했다.
사진/JB금융지주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