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문지훈 기자] 국민은행은 6일 서울 여의도 더케이(The-K)타워에서 50대 우수고객 30명을 초청해 'KB골든라이프 인생설계 아카데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KB골든라이프 인생설계 아카데미는 은퇴직후의 고객을 대상으로 은퇴자산 및 건강관리, 사회공헌활동 등 인생 재설계 종합솔루션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국민은행은 올해 아카데미에 오찬행사 및 전일제 과정을 통해 참여자간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상호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했다.
이날 강의는 곽재혁 KB골든라이프연구센터 선임연구위원의 '은퇴 이후 행복한 자산관리'를 시작으로 여의도 성모병원 정신건강의학과 박원명 교수의 '중년층을 위한 정신건강관리', KB WM스타자문단 차지휘 회계사의 '상속 및 증여 절세전략' 등의 특강이 진행됐다.
국민은행은 오는 13일
KB금융(105560)그룹을 대표하는 전문가와 외부강사를 초청해 금융상품의 이해와 현명한 부동산 관리전략, 여행의 기술과 사회공헌활동 등에 대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국민은행 관계자는 "국민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이번 행사와 더불어 '부부힐링캠프', '60+금융세미나' 등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며 "은퇴 이후에 월급처럼 꾸준한 현금흐름을 만들 수 있는 월지급식 금융상품을 확대 제공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B골든라이프 인생설계 아카데미'에 참가한 국민은행 고객들이 아카데미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사진/국민은행
문지훈 기자 jhmoon@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