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진욱 기자] 모두투어가 지난 8일과 15일, 두 차례에 걸쳐 성수기 상품 판촉과 모두투어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거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30일 밝혔다.
모두투어와 대리점 직원들 약 100여명이 함께 진행한 첫 번째 프로모션으로 전국의 16개 영업지점과 32개 대리점 대리점이 참가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모두투어는 함께 거리 캠페인에 참가할 대리점을 모집하기 위해 지난 2월 초에 영업부 공지를 통해 신청을 받았으며 지난 8일과 15일 양일간 2회 진행으로 서울 종각역과 여의도, 강남 사거리를 비롯해 인천, 안양, 울산, 대전, 광주 등 전국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오전 7시30분에서 8시30분까지 한 시간 동안 전국에서 동시에 진행된 행사인 만큼 캠페인 매뉴얼을 만들고 캠페인 진행 사전허가 획득 및 복장, 구호, 판촉물 배포, 현장 모습 촬영 등 동일한 프로세스에 맞춰 진행했다.
모두투어 로고가 새겨진 볼펜과 마우스패드 판촉물이 높은 반응을 끌었다는 후문이다.
행사 이후에는 캠페인에 참여했던 지점 및 대리점 직원들에게 설문조사도 진행됐다.
판촉물 배포를 통해 고객들의 높은 반응을 유도할 수 있어 성수기 상품판매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는 의견이 많았으며, 추후 캠페인이 계속된다면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는 의견이 이어졌다.
남수현 모두투어 홍보마케팅팀 팀장은 “그 동안 모두투어가 고객과 직접 만나는 프로모션이 없었기에 대리점과 함께 진행한 이번 프로모션이 더욱 큰 의미를 갖는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약 6만명의 사람들에게 직접적으로 모두투어를 알렸으며 판촉물을 통해 이어지는 효과는 그보다 더욱 클 것으로 보이는 만큼 앞으로 지속적인 거리 캠페인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