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는 겨울과 연말을 맞아 방한용품과 선물 포장 용품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문구점에서 판매할 수 있는 다양한 생활용품으로 품목을 확대해 온 모닝글로리는 겨울용품 23종과 선물용 지함 6종을 선보인다.
야외 활동 시 몸을 따뜻하게 해 줄 보온용품으로 귀마개, 머플러, 장갑 등을 출시한다. 귀마개는 외부 소리가 들리는 '청음구 귀마개'와 일반적인 '따뜻한 귀마개' 2가지 종류다. 두 제품 모두 벨보아 안감을 사용해 부드럽고 따뜻하며 길이를 조절할 수 있다. 목을 따뜻하게 보호해 체감 온도를 높여주는 '소프트 니트 머플러'도 5가지 색상으로 출시해 보온 유지뿐만 아니라 패션 아이템으로 활용할 수 있다. '목토시'는 넥워머로 사용하거나 조리개 줄을 당겨 모자로도 쓸 수 있는 실용적인 아이템이다.
'따뜻한 스마트폰 장갑'은 2가지 사이즈와 8가지 컬러로 출시해 선택폭을 넓혔다.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사용할 수 있으며, 추운 겨울날 장갑을 벗지 않고도 스마트폰을 터치할 수 있다. 3D 입체 가공으로 얼굴을 편하게 감싸주고 넉넉한 내부 공간이 확보되는 면 소재 '블랙 입체 마스크'도 바람을 막는 데 효과적이다. 겨울철 필수 아이템인 '따뜻한 손난로(핫팩)'도 지속시간7시간과 15시간짜리 두 가지로 출시한다.
이외에 '폴라폴리스 담요', '극세사 담요', '인조 양털 담요' 등도 출시했다. '투웨이 체크 방석', '댄디 컬러 방석', '스위트 드림 극세사 방석' 등 방석 5종과 ‘목 쿠션’도 겨울용품으로 출시됐다. 또한 '무드등 가습기'와 '코지 라이트 USB 가습기'등 가습기 제품도 함께 출시했다.
모닝글로리 디자인연구소 최용식 실장은 "올겨울 잦은 한파가 예보된 가운데, 모닝글로리는 학생들이 문구점에 들러 손쉽게 구매할 수 있는 다양한 겨울 생활용품을 출시했다"고 말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