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우찬 기자] 종합 디자인 문구기업 모닝글로리는 전국 대학생이 뽑은 문구팬시 1위 브랜드로 선정됐다. 모닝글로리는 19년 연속 1위를 차지했다.
모닝글로리는 <한국대학신문>이 창간 30주년을 맞아 전국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2018 대학생 기업이미지, 상품브랜드, 언론, 인물분야 조사'에서 문구팬시 브랜드 1위를 기록했다고 19일 밝혔다. 응답자 가운데 33.8%가 모닝글로리를 가장 선호하는 브랜드로 선택했다.
여학생과 남학생 모두에게 고른 선호도를 보였고, 인문사회, 자연공학, 예체능 전 계열에서 모두 지지를 받았다고 모닝글로리 측은 전했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품질을 고려한 실용적인 제품 출시로 성별이나 전공 구분 없이 선호도가 고르게 분포됐다.
허상일 모닝글로리 대표는 "트렌드를 주도하는 대학생들로부터 19년 동안 1위 브랜드로 인정받아서 매우 기쁘고 감사하다"며 "가장 좋은 제품은 바로 소비자가 직접 선택하는 제품이라는 것을 명심하고 항상 고객이 원하는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사랑에 보답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8 한국대학신문대상은 전국 대학 재학생 1015명을 대상으로 지난 8월30일부터 9월12일까지 온라인, 이메일을 통해 기업이미지, 상품브랜드, 언론, 인물분야 등 총 47개 부문에서 선호도 1위를 선정했다.
이우찬 기자 iamrainshine@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