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기관 매수 힘입어 2080선 회복

입력 : 2018-12-12 오후 3:52:42
[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기관 순매수에 힘입어 2080선을 회복했다.
 
12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29.60포인트(1.44%) 오른 2082.57에 거래를 마감했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한국 증시는 미중 무역분쟁 협상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진 데 힘입어 상승했다”며 “더불어 현대차 그룹이 수소차 관련 대규모 투자 소식이 발표되자 급등한 점도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3134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2677억원, 465억원을 순매도했다.
 
업종별로는 운수장비(5.27%), 운수창고(2.97%), 증권(2.48%), 화학(1.96%), 음식료업(1.72%) 등이 올랐다. 반대로 비금속광물(-1.54%), 통신업(-1.12%), 전기가스업(-1.04%) 등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SK텔레콤(017670)(-1.57%)과 한국전력(015760)(-1.84%)이 약세로 마감했다. 삼성전자(005930)(0.50%), SK하이닉스(000660)(2.00%), 셀트리온(068270)(2.95%),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0.13%), 현대차(005380)(6.28%), LG화학(051910)(0.14%), POSCO(005490)(1.01%) 등은 상승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15.47포인트(2.34%) 오른 676.48에 거래를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97억원, 329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1321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스튜디오드래곤(253450)(-0.41%)을 제외하고 모두 상승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4.33%), 신라젠(215600)(3.35%), CJ ENM(035760)(2.99%), 포스코켐텍(003670)(1.28%), 메디톡스(086900)(3.70%), 바이로메드(084990)(3.89%), 에이치엘비(028300)(2.18%), 코오롱티슈진(950160)(2.38%), 펄어비스(263750)(4.18%) 등이 올랐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 대비 1.6원 내린 1128.5원에 마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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