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넥슨은 연말을 맞아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모자뜨기 캠페인은 신생아 살리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저개발국의 신생아에게 직접 뜬 모자를 전달하는 참여형 캠페인이다. 이번 캠페인에는 넥슨 컴퍼니 사회공헌 동호회 '핸즈 업(Hands Up)' 회원을 비롯해 200여명의 넥슨 직원이 참여했다. 참여자에게는 실, 바늘, 캠페인 소개 책자 등 '모자뜨기 키트'가 제공됐다. 모자뜨기에 익숙지 않은 직원을 대상으로 오프라인 뜨개질 교육도 진행했다.
넥슨은 이번에 제작한 모자를 국제아동구호단체인 '세이브더칠드런'을 통해 내년 3월 중 아프리카 서북부 말리와 중앙아시아 타지키스탄 등에 보낼 예정이다.
넥슨은 '신생아 모자뜨기'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사진/넥슨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