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백아란 기자]
기업은행(024110)은 지난 2일 김도진 은행장이 새해 첫 일정으로 거제도와 통영·진주·여수·순천 등 내륙 최남단 지역의 영업 현장을 방문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 지역은 제조업체가 밀집한 산업단지들이 소재한 곳으로, 김 행장은 지방 중소기업의 어려움과 현장 직원의 의견을 듣기 위해 새해 첫 현장방문으로 내륙 최남담을 선정했다고 기업은행은 전했다.
특히 김 행장은 이날 8개 지점의 120여명의 직원들을 만나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 행장은 “올해에는 특히 지역경제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을 방문해 고객과 직원의 애로사항을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겠다”고 말했다.
김도진 기업은행장(가운데) 및 임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업은행
백아란 기자 alive0203@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