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서지명기자] 대신증권은 5일
제일모직(001300)에 대해 1분기 실적개선을 화학이 주도하고 2분기 이후에는 전자재료가 주도할 것으로 전망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7만8000원은 유지했다.
대신증권은 ▲1분기 화학부문 실적개선 모멘텀 지속 ▲2분기 이후 전자재료부문의 성장성 외의 수익성 강화 계기 ▲올해 패션부문의 턴어라운드 진입 등을 제일모직에 대한 투자포인트로 꼽았다.
안상희 대신증권 연구원은 "제일모직의 포트폴리오가 화학, 전자재료, 패션 부문 등 안정적으로 구축돼 있는 점도 중장기 측면에서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대비 28.3% 증가한 1조1859억원, 영업이익은 56.8% 증가한 715억원으로 전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