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기획재정부가 5일 국내총생산(GDP)를 비롯한 6개 주요 경제지표에 대한 아이폰용 어플리케이션을 개발해 이날부터 서비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재정부가 만든 주요 경제지표 어플은 ▲ GDP ▲ 산업활동·수출입·물가 ▲ 고용 ▲ 재정 ▲ 금융·외환시장 ▲ 세계경제 등 6개 분야 26개 세부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특히 대내외 경제상황 변화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최근 몇 년간의 분기별, 월발 지표 변화를 숫자와 그래프로 표시된다.
재정부는 서비스를 원하는 아이폰 유저는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 받을 수 있고 한 달마다 개선·보완사항에 대해 정기적으로 업데이트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어플은 지난 1월 16일 개발해 제공된 '시사경제용어사전'에 이은 두 번째 어플이다.
재정부는 "최근 스마트폰 보급확대로 기존의 홈페이지와 그린북 등 책자이외의 모바일 기기를 이용한 정보제공 필요성이 높아졌다"며 "이후 아이폰 이외의 다른 스마트폰용 어플개발에 나서는 등 서비스를 확대할 것"이라고 밝혔다.
<자료 = 기획재정부>
뉴스토마토 김세연 기자 ehouse@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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