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엔씨소프트는 메가박스와 함께 개발한 '타이니' 키즈카페를 열었다고 18일 밝혔다.
타이니는 디지털을 접목한 놀이·체험·수업 공간과 식음료존 등으로 구성된 복합문화공간이다. 메가박스 월드컵경기장점 2층에 있다.
타이니 방문객은 디지털 미디어를 결합한 트램펄린, 클라이밍, 블록놀이 등을 즐길 수 있다. 비행요트 플랜트, 동물종합병원, 파머스 마켓 등에서는 역할 놀이도 경험할 수 있고 영유아를 위한 공간 '리틀 포레스트'도 있다. 크리에이티브 스튜디오에서는 쿠킹·테크&아트 수업이 열린다.
엔씨는 타이니 이벤트도 연다. △1만원으로 2시간 동안 키즈카페를 이용하는 '만원의 행복' △'오픈 스튜디오' 이용금액 50% 할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등 이벤트를 오는 31일까지 진행한다. 메가박스 상암월드컵경기장 영화 관람객은 타이니에서 무료 음료 쿠폰을 받을 수 있다.
강성규 엔씨 채널커뮤니케이션실 실장은 "신체활동 공간과 상상력을 자극하는 공간 등 다양한 콘셉트로 구성했다"며 "타이니를 방문하는 부모와 아이 모두에게 즐거움과 휴식을 주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엔씨소프트는 18일 키즈카페 '타이니'를 메가박스 월드컵경기장점 2층에 열었다. 사진/엔씨소프트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