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론스타가 본격적으로 외환은행 매각 작업에 착수했다는 소식에
외환은행(004940)의 주가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6일 오전 9시16분 현재 외환은행의 주가는 전거래일보다 250원(1.85%) 오른 1만3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22만주를 넘어섰다.
전일 금융업계에 따르면 론스타는 지난주까지 국내외 투자자 50여 곳에 외환은행 인수 의향을 타진하는 내용의 티저레터와 비밀유지동의서(CA)를 발송했다.
론스타가 매각주간사인 크레디트스위스를 통해 티저레터를 발송한 곳은 해외 50여곳, 국내 5~6곳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