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응태 기자] 쿠팡은 신학기·졸업 시즌을 맞아 컴퓨터 관련 카테고리를 리뉴얼 오픈한다.
쿠팡 컴퓨터전문카테고리 리뉴얼 오픈 이미지.사진/쿠팡
쿠팡은 전문카테고리 리뉴얼과 함께 내달 6일까지 컴퓨터 인기 상품을 최대 10만원 할인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애플, 삼성 등 국내외 주요 브랜드 등 총 4만여 개 컴퓨터 관련 로켓배송상품을 선보이고 신상품 소개관도 마련했다.
특히 이번 개편된 서비스는 노트북, 모니터 구매가이드 코너를 별도 구성, 소비자가 필요한 사양을 선택할 수 있다. 용도, 사이즈, 가격, 브랜드 등을 직접 선택해 원하는 상품의 검색도 가능하다.
대표상품으로 △S펜으로 스크린에 직접 필기하고 그릴 수 있는 삼성전자 PEN S노트북 △가벼운 무게와 선명한 디스플레이가 장점인 애플 MacBook Pro Touch Bar △빠른 충전시간과 대용량 배터리로 인기인 LG전자 gram 등이 꼽힌다.
이외에도 △애플 아이패드 프로 △삼성전자 LTE갤럭시탭 등 태블릿PC 및 저장장치, 공유기, 소프트웨어, 키보드 등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이병희 쿠팡 시니어디렉터는 “신학기를 맞아 컴퓨터 관련 전문카테고리를 오픈하고 애플, 삼성 등 국내외 주요 브랜드 상품을 다양화하는 등 소비자 구매편의성을 높였다”라며 “이를 기념, 할인 등 다양한 혜택을 마련하고 졸업과 입학 시즌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은 만큼 많은 고객들의 관심을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쿠팡은 최근 애플 제품을 한 곳에 모아 놓은 ‘Apple브랜드관’을 오픈하고 신학기를 맞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애플 MacBook Pro’ 구매 시 모델별로 ‘27형 광시야각 모니터’ 선착순 무료 증정, 5만원 할인 혜택을 마련했다.
김응태 기자 eung1027@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