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보라 기자] KTB투자증권이
삼성바이오로직스(207940)의 향후 실적이 부진할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50만원에서 47만원으로 하향조정했다. 투자의견 매수는 유지했다.
강하영 KTB투자증권 연구원은 1일 "삼성바이오의 올해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32% 떨어져 부진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당초 예상보다 2공장 가동률 상승이 더딜 것으로 예상되며 상반기 1,2공장 모두 기술이전 단계이 생산이 몰려있어 매출인시 어렵다는 판단이다.
강 연구원은 "올해 1분기 부진한 실적 전망이 주가에 부담이기는 하지만 3공장및 CRO/CDO수주가 계획대로 진행되고 있고 하반기부터는 세개 공장 가동으로 실적 회복이 예상된다"고 밝혔다.
이보라 기자 bora1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