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카카오게임즈는 대규모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검은사막'의 '모험 일지'에 '룰루피의 여행일지'를 추가했다고 13일 밝혔다. 모험 일지 콘텐츠는 지난달 31일 선보인 콘텐츠로 현재 1~10장까지의 모험 스토리가 공개됐다.
이번에 추가된 룰루피의 여행일지는 레벨 55 달성 이용자에게 주어지는 콘텐츠다. 모험 일지를 완료하면 '영구 스택'을 보상으로 준다. 또한 매주 모험 일지 콘텐츠에 새로운 콘텐츠도 선보일 방침이다.
'메디아 지역' 스토리도 전면 개편했다. 이용자들은 메디아 지역에서 2개 분기로 나눠진 이야기를 선택해 검은사막을 즐길 수 있다. 이미 스토리를 완료한 이용자도 '분기 스토리 의뢰'를 통해 새로운 이야기를 체험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오는 27일까지 이벤트 2종을 연다. 사냥·채집으로 모은 재료로 초콜릿을 제작해 사용하면 '일반 지식' 획득 확률과 '높은 등급 지식'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쪽지가 담긴 병을 낚아 사용하면 판매형, 의뢰형, 몬스터 처치 의뢰형 등 세가지 유형의 아이템 가운데 하나를 획득할 수 있다.
카카오게임즈는 MMORPG '검은사막'의 '모험 일지'에 '룰루피의 여행일지'를 13일 추가했다. 사진/카카오게임즈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