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코스피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에 2200선을 회복했다.
13일 코스피는 전일보다 11.01포인트(0.50%) 오른 2201.48에 거래를 마감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11.01포인트(0.50%) 오른 2,201.48로, 코스닥은 전 거래일 대비 9.33포인트(1.28%) 오른 739.91에 마감한 13일 오후 서울 중구 KEB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사진/뉴시스
서상영 키움증권 연구원은 “미중 무역협상 기대감이 높아진 가운데 장중 차익실현 매물이 출회했지만 재차 상승세를 유지했다”며 “코스닥도 IT 부품 업종의 강세에 힘입어 1% 넘게 상승했다”고 언급했다.
투자자별로는 기관이 1334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1259억원, 308억원을 순매도했다.
코스닥은 전일보다 9.33포인트(1.28%) 오른 739.91에 거래를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526억원, 273억원을 순매수했고 개인이 1710억원을 순매도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거래일보다 2.2원 내린 1121.7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