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금 선물가격이 올해 최고치로 올라섰다는 소식에 금 관련주들이 일제히 상승흐름을 보이고 있다.
7일(뉴욕 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금 6월물 가격은 온스당 17달러, 1.5% 오른 1153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이는 그리스 사태가 좀처럼 마무리되지 못하며 유로화가 약세를 보인데 대응해 안전자산으로 금과 미 달러화에 대한 수요가 늘었기 때문으로 분석되고 있다.
여기다 인도의 금 실수요가 늘어난 것도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