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정해훈 기자] KT&G는 지난해 영업이익이 1조2632억원으로 전년보다 11.4% 줄었다고 13일 공시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조4756억원, 당기순이익은 9062억원으로 전년보다 각각 4.1%, 22.2% 감소했다. KT&G관계자는 "매출 실적 하락에 따라 순이익이 감소됐다"라고 설명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이익은 2720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22.1% 증가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조1058억원으로 전년보다 5.5% 늘었지만, 당기순이익은 1342억원으로 전년보다 61.3% 감소했다.
'릴 하이브리드(lil HYBRID)' 2종 이미지. 사진/KT&G
정해훈 기자 ewigjung@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