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동현 기자] 넷마블은 '일곱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의 사전등록을 시작했다고 5일 밝혔다.
일곱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는 일본 인기 애니메이션 '일곱개의 대죄'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모바일 역할수행게임(RPG)이다. 이용자가 일곱개의 대죄의 주인공이 돼 원작 세계를 탐험하는 어드벤쳐 방식에 턴제 배틀 시스템 등을 결합했다.
넷마블은 일곱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한국·일본 2분기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다. 이날 시작한 사전등록 이벤트는 공식 사이트를 통해 참여할 수 있고 참여 이용자에게 사전등록 달성 수에 따라 SR등급 주인공 캐릭터, 다이아 등 보상을 지급한다. 공식 카페 가입자 수에 따라 골드, 주인공 캐릭터 코스튬 등도 지급한다.
박영재 넷마블 본부장은 "원작의 감성을 그대로 재현하며 기존 RPG와 차별화된 전투 시스템과 화려한 액션이 특징인 게임"이라며 "원작 팬과 신규 이용자 모두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넷마블은 '일곱개의 대죄;그랜드 크로스' 사전등록을 5일 시작했다. 사진/넷마블
김동현 기자 esc@etomat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