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 재구성
진행: 김선영 앵커
출연: 김나볏 부장(뉴스토마토 중기IT부), 박민호 기자(뉴스토마토)
문재인 대통령이 제2벤처붐을 위해 앞으로 4년간 스타트업 성장에 12조원을 쏟아붓고 차등의결권 도입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습니다.
7일 뉴스토마토<김선영의 뉴스카페, 뉴스 재구성>에서는 김나볏 부장, 박민호 기자와 함께 벤처 정책의 전망에 대해 이야기를 나눠봤습니다.
박민호 기자는 "경제가 좋지 않다보니 급한 불부터 끄기 위해 벤처기업들을 강소기업으로 만들어야겠다는 구상이 있었던 것 같다"라며 "규제를 많이 풀어서 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정부가 노력해야 한다"라고 말했습니다.
김나볏 부장은 "현재 기업가의 혁신정신, 창업정신을 이어갈 수 있는 최소한의 기반이 마련된 것이고 이를 유지하고 발전시키며 결실이 맺어지길 기다리는 상황"이라며 "스케일업에 초점을 맞추겠다는 정부 대책 역시 그런 차원에서 이해하면 된다"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