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신송희 기자] 케이프투자증권은 15일
펄어비스(263750)에 대해 검은사막 모바일이 일본에서 흥행을 지속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6만원을 유지했다.
이경일 케이프투자증권 연구원은 “검은사막 모바일의 흥행이 장기화될 것으로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일본 출시 시점에 공매도가 집중되면서 주가는 약세 흐름을 지속하고 있다”며 “오는 2분기부터 북미와 유럽지역에서도 흥행 기대감이 확대되고 있어 현재 주가수준에서는 비중확대 전략이 유효하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중국 외자판호 재개 가능성도 고려해야 한다”며 “중국 퍼블리셔는 텐센트가 가장 유력하다”고 부연했다.
신송희 기자 shw101@etomato.com